유튜브도 인정한 '버터' MV..."24시간만에 1억 돌파"

입력 2021-05-23 17:33
전작 '다이너마이트' 기록 넘어서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공식 기록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유튜브 측은 지난 21일 공개된 '버터'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1억 82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유튜브의 모든 뮤직비디오를 통틀어 24시간 동안 기록한 최다 조회 수다.

BTS는 지난해 8월 '다이너마이트'로 세웠던 기록(1억 110만 조회 수)을 약 9개월 만에 자체 경신했다.

역대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 수 1, 2위를 BTS가 모두 차지하게 된 것이다.

BTS는 뮤직비디오 첫 상영(프리미어) 시 유튜브 시청자 수 1, 2위 기록도 보유한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첫 공개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 390만 명을 넘기며 '다이너마이트'가 기존에 갖고 있던 기록(300만 명)을 갈아치웠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