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 제작진 확진…23일 결방

입력 2021-05-21 18:34


MBC TV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이하 '스트레이트')가 제작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금주 방송을 쉬어간다.

전날 KBS 2TV '뮤직뱅크' 제작진 1명에 이어 '스트레이트' 제작진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는 다시 코로나19 여파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스트레이트' 측은 "지난 20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오는 23일 방송은 부득이하게 결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제작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을 거쳐 제작 및 방송 준비를 마치는 대로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가 결방하는 오는 23일 오후 8시 25분에는 '실화탐사대 스페셜'이 대체 편성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