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자막 스타일링 서비스 다운캡 제작사 '엠엔유튜브', 미디언스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5-24 10:00


유튜브 영상 자막 스타일링 서비스 '다운캡' 제작사 엠엔유튜브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미디언스'가 '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엠엔유튜브와 미디언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마케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 협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긴밀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1인 미디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들이 자막 편집을 하면서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미디언스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이들이 다운캡을 알게 되고 다운캡을 활용하여 편리한 CC자막 편집과 함께 자막 편집 시간을 단축시켰으면 좋겠다"라고 다운캡 이광선 대표는 전했다.

작년 1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다운캡은, △음성 인식을 통한 자동 자막 생성, △원클릭 영어 번역, △유튜브 CC자막 위치 및 스타일 변경, △유튜브 연동을 통한 자막 편집, △BGM 및 내레이션 삽입 등 유튜버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며, 미디언스는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양사의 협력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다운캡 이광선 대표는 "1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보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