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벤처창업센터, 우수 스타트업 유치 위해 스마트오피스 기업 모집

입력 2021-05-22 10:00


관악구에 위치한 낙성벤처창업센터(구청장 박준희)는 우수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해 스마트오피스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스마트오피스는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낙성벤처창업센터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팅을 위한 회의공간, 1층 카페 라운지 이용, 우편물 수신을 제공하며 또한 낙성벤처창업센터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IR, 전담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7년 미만의 (예비)창업자로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 선정 후 보증금 5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타 지역(센터)으로 본점이전 시 보증금은 반환된다.

모집기간은 2021년 5월 21일 (금) ~ 5월 28일 (금)까지이며 총 10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낙성벤처창업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낙성벤처창업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관악구청 박준희 구청장은 “1인 비즈니스의 증가로 인해 최근 비상주 오피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고정비 절감을 통해 자본이 부족한 1인 비즈니스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작년 3월에 개관한 낙성벤처창업센터는 현재 12개의 입주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멘토링, IR, 시장조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는 ’낙성벤처밸리‘의 앵커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