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결제금융플랫폼 '페이북'에 비대면 신용카드 발급 신청 서비스를 론칭한다.
BC카드는 최근 PC,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카드 발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페이북 금융에 '추천카드'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1일 전했다.
실제 금융당국이 발표한 '2020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온라인 카드 발급 건수는 지난해 전체 발금의 37%로 전년 대비 13%p 늘었다.
현재 페이북 금융 내에는 정기 결제·생활(마트, 통신비 등), 온라인 쇼핑에 특화된 카드의정석 UNTACT(우리카드), 데일리위드 카드, 무민카드(IBK기업은행), ZZIN카드(수협은행)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BC카드 측은 추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의 정석 UNTACT를 발급받은 고객은 6개월간 매월 2만5천 원 이상 사용시 매월 2만 5천원씩 총 15만 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데일리위드 카드, 무민카드는 6월 10일까지 10만원 결제 시 5만 원, ZZIN카드는 7월 10일까지 4만 원 이용시 4만 원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는 카드 신청 후 페이북 내 해당 추천카드 페이지에서 '지원금 신청 응모'를 완료해야 하며 카드 발급 직전 6개월 내 해당 카드사의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초 1회 제공한다.
BC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다양한 BC카드 발급사 인기 카드를 몇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발급 가능 카드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