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체인 엔에프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화장품 소재 개발 국책과제의 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마 껍질 활용 주름 개선 고부가가치 안티에이징 화장품 소재 개발’로, 엔에프씨가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엔에프씨는 마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제형 개발 및 시제품 생산에 주력한다.
개발 소재는 주름개선 및 보습효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활용해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에 적용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인 천연소재 시장을 선점하고,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는 화장품 소재 개발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