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론씨스템즈가 지난 14일 김동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다년간 누적된 경영 악화와 코로나19 경제난이 맞물리면서 한계에 다다른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김동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새로운 경영 체제를 구축에 이어 김동건 대표이사까지 포함한 하이트론씨스템즈의 신(新)경영 체제는 적극적인 추진력과 해외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젊지만 노련한 경영자'로 평가되는 김동건 대표이사는 과거 여러 법인회사 대표이사직을 수행한 바 있다.
해외 글로벌 유통 사업과 국내 대기업들과의 IT 개발 공동사업, 중국 차이나조이·미국 CES에서 샤오미 스마트 TV 탑재 프로그램 런칭 등의 성과를 이뤄내 사내 임원들의 기대를 듬뿍 받고 있다.
김동건 대표이사는 "하이트론씨스템즈의 기존 사업 활성화와 함께 친환경 발전기 사업 및 문화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력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큰 성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