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정선, 강릉, 동해, 태백, 삼척 등 강원도 내 6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가 원주, 횡성, 영월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에 앞서 5월 17일부터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일단시켜는 기존 서비스 지역에서 1,5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소비자 가입자수는 22,000명에 이르는 등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추세다. 올 연말까지 강원도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 서비스될 지역에 대해 가맹점 요청과 강원도민들의 관심 역시 큰 상황이다.
일단시켜는 강원도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입점비에서부터 중개수수료, 광고비까지 받지 않는 '3無 배달앱'으로 이미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카드와 지역화폐, 현장 결제 등 다양한 결제방법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화폐인 강원상품권을 통한 할인으로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강원도경제진흥원 김주흥 원장은 "일단시켜 배달앱이 원주, 횡성, 영월 지역까지 서비스가 확대되어 더 많은 강원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나머지 시군들에도 최대한 빨리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불편함 없는 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단시켜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고객 관리를 통한 단골마케팅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주, 횡성, 영월의 서비스 시작은 7월 20일 경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맹점 문의는 유선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