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이중 쿨링으로 냉감 효과 극대화 한 ‘아이스콜드 시리즈’ 출시

입력 2021-05-20 13:00



5월 중순부터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평년보다 일찍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냉감 기능성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냉감 제품들은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여름철 아웃도어 대표 아이템이다. 올해는 5월과 7월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에서 냉감 소재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 SS 시즌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해 ‘요즘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네파는 쿨링 효과를 극대화 한 냉감 기능성 티셔츠 라인 ‘아이스콜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네파의 대표적인 냉감 기능성 라인으로 올해는 이중 쿨링 기능으로 냉감 효과를 극대화 하여 출시됐다.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상변화 소재인 PCM(Phase Change Material)에 수분과 접촉 시 열을 흡수하는 접촉냉감 효과가 우수한 자일리톨(XYLITOL)을 첨가한 PCM-α(알파) 프린트를 아웃도어 업계에서 단독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항온성에 즉각적인 시원함을 주는 접촉냉감이 더해진 이중 쿨링으로 무더운 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아웃도어 웨어를 착용하는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했다. 데일리 웨어로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 등산용으로 입기 좋은 집업 티셔츠, 쿨비즈룩으로 입기 좋은 폴로 티셔츠, 자외선 차단 효과로 각광받는 긴팔 티셔츠까지 상황과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들로 구성했다. 심플형, 절개형, 레터링 프린트형 등 디자인과 멜란지, 메쉬, 트리코트 등 소재 구성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폭넓게 선택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PCM-α 아이스 라운드티셔츠’는 시원한 착용감으로 데일리나 아웃도어 활동시 입기 좋은 쿨링 반팔 티셔츠 제품이다. PCM-α 프린트 적용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며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까지 강화했다. 은은한 광택이 포인트인 소프트 냉감 멜란지 소재에 기하학 프린트 적용으로 세련된 스타일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은 망고, 멜란지그레이, 블루, 여성용은 라이트샌드, 레드, 네이비 3종으로 구성됐다.

‘PCM-α 칠리 아이스 집업티셔츠’는 시원한 착용감에 긴팔로 나와 아웃도어를 비롯한 야외 활동시 반팔 제품에 비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쿨링 긴팔 집업 티셔츠다. PCM-α 프린트 적용으로 긴팔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며 냉감 멜란지 소재를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이 우수하다. 은은한 광택과 그라데이션 프린트가 디자인 포인트. 색상은 남성용은 라이트멜란지그레이, 블루, 카키베이지, 여성용은 라이트멜란지그레이, 레드, 딥멜란지그레이 3종으로 나왔다.

네파 상품본부장 정동혁 전무는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야외활동도 증가하고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양한 유형의 냉감 기능성 제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네파의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냉감 기능성 강화를 위해 항온성과 접촉냉감을 동시에 적용해 혁신적인 만큼 올 여름 탁월한 쿨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