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달 파이낸스가 실물 자산을 토큰화 하는 금융 플랫폼 오픈디파이(OpenDeF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픈디파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프로젝트 네트워크에 타이달 파이낸스의 고성능 보험 솔루션을 제공받아 오픈디파이 생태계에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을 적용 할 수 있게 됐다.
타이달 파이낸스 팀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우리는 탈중앙 금융 시장이 더욱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타이달 파이낸스의 보험 메커니즘을 더욱 정교하게 개발함에 따라, 오픈디파이 구성원들은 더욱 최적화된 플랫폼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픈디파이는 실물 자산과 DeFi 사이의 간극을 없애기 위한 프로젝트로, 중개인이 소지한 100%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토큰화 된 자산을 거래하고 유동화하는게 가능하다. 타이달 파이낸스는 오픈디파이의 디지털 자산에 보험을 적용하여, 오픈디파이 사용자들은 클릭 한번으로 저렴한 보험비의 보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타이달 파이낸스는 폴리곤(구 매틱)으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되어 초기 개발 보조금, 개발 지원, 보안 감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재보험 프로토콜인 UnoR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게 가능해졌다.
현재 타이달 파이낸스는 현재 테스트넷을 런칭하여, 테스트넷 상에서 여러 활동을 하거나 버그를 발견하는 사용자에게 총 1,100만원 상당의 보상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오는 6월초에 예정되어있는 메인넷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