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금융서비스 기업 '델리오'가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해 피자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델리오는 비트코인 관련 사연을 작성한 522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피자 쿠폰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란 매년 5월 22일로 미국의 한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구매한 날이다. 이는 최초로 비트코인이 결제수단으로 사용된 사례다.
2010년 당시 피자 2판의 가격인 약 41달러를 지불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는 1만 비트코인을 지불했는데 이는 현재 약 5,5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해당 프로그래머는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구매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역사의 일부가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