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문화 플랫폼 ‘스트로’가 오는 5월 23일(일) 오후 7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강의 첫 단독 온라인 리사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객석 1열에 있는 듯한 생생한 감동은 물론, 클라라 주미 강의 기품 있는 연주와 우아한 음색, 섬세한 표현력으로 봄밤의 어울리는 따스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아노 연주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콥스키가 함께한다.
클라라 주미 강은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저명한 콩쿠르를 경연을 통해 국제적인 경력을 세웠다. 2010년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센다이 콩쿠르(2010)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 했으며, 이후 베토벤, 브람스부터 라벨, 스트라빈스키까지 다양한 색을 품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우아한 음색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스트로는 팬데믹(COVID-19) 시대 대중 문화에 대한 소비자의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작된 신규 온라인 문화 플랫폼이며, 앞으로도 음악, 클래식, 포럼 등 다양한 문화 큐레이션을 통해 스트로만의 새로운 종합 문화 플랫폼을 형성해 갈 계획이다.
‘STRAW CLASSIC WITH 클라라 주미 강’ 티켓은 스트로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