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1인가구, 소형 아파트 강세 속 '서면 동원시티비스타' 6월 분양

입력 2021-05-13 12:04
수정 2021-05-13 18:37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인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전국 1인 가구는 906만 가구를 넘어 전체 가구의 40%에 육박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2인 가구는 540만4,000여 가구(23.4%)로, 1인과 2인 가구 합이 전체 62.6%에 달한다.

이에 따라 소형 아파트 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114는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된 전용 60㎡ 이하 아파트는 총 31만7,092건으로 전년 대비 45.8% 늘었다고 전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전?월세 거래된 전용 60㎡ 이하 아파트 거래도 23만9,074건으로 전체의 46.1%다.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부산에 핵심지역인 서면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6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1~3인 주거 선호도가 높은 49㎡ 소형 공동주택 176세대, 29㎡, 62㎡ 오피스텔 38실 총 214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해당 분양 건은 쇼핑과 문화, 금융 등 원스톱 인프라가 모두 모인 서면이라는 입지적 가치와 쾌적한 자연 중심 라이프와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상업, 행정 특구에 위치해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부전시장 등 서면 상권을 내 집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산국제금융센터와 부산시청 행정타운과 인접해 행정과 금융 관련 편의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 환경 역시 주목할 만하다. 아파트 주변에 약 14만평 부산 최대 규모의 시민공원이 있어 힐링파크 라이프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황령산 등 일상 속에서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입주 가치를 높이는 조건이다.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부전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까지는 도보 5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중앙대로, 동서고가도로, 황령터널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부산의 원도심 재개발과 관련해 향후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과 범천차량정비창 이전 및 경부선 지하화 개발 등이 구체화되면 서면 동원시티비스타의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고령화 심화 현상과 1~2인 규모의 가족 구조가 커질수록 이와 같은 현상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 신규분양인 서면 동원시티비스타의 시공사는 동원개발이며, 분양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진구 중앙대로 821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