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추사랑, 일본서 모델 데뷔…엄마 유전자 그대로

입력 2021-05-11 10:36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 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폭풍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야노시호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멋진 마더스데이를 보내셨나요? 전 세계의 엄마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올해 나이 11살이 된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마와 같은 의상을 입은 추사랑은 한층 더 예뻐진 미모로 눈길을 끈다.

일본 오리콘 뉴스는 "모델 시호가 패션 브랜드 갭(GAP)의 2021년 여름 캠페인에 딸 사랑이와 함께 공동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추사랑의 일본 데뷔"라고 전하기도 했다.

야노 시호는 딸과 함께한 촬영에 대해 "딸 사랑이가 ''갭'의 일을 하고 싶다'며 눈을 빛냈다"고 설명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결혼해 딸 추사랑을 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한국 예능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