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 진짜 '돈방석' 앉은 사연?

입력 2021-05-08 20:47


개그우먼 박미선이 어버이날인 8일 진짜 돈 방석에 앉은 사연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허 자식 키운 보람있네. 돈방석을 선물로 받을 줄이야. 고맙다 딸 아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박미선이 자녀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가 들고 있는 선물은 이른바 '돈방석'으로, 실제 만원권, 오만원권이 방석 안에 담겨 빨간 리본으로 포장돼 있다. 여기에 '효도의 완성은 현금', '돈방석에 앉아보세요' 등의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JTBC '1호가 될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