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록, 센추리21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5-07 20:00


우리나라 부동산 교육의 모태(母胎) 경록이 지난 4월 27일 글로벌 부동산 기업 ㈜센추리21코리아와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태 경록 대표이사, 이원준 경록 고문이사, 강정임 센추리21코리아 대표이사, 김기승 센추리21코리아 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록은 우리나라 부동산학 도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전문가 그룹이 포진한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교, 대학원의 부동산학과 설립부터 오늘날의 유수한 대학, 대학원 부동산 학과들의 정착과 발전을 비롯해 공시지가 제도의 도입,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제도 등 부동산 자격시험 제도의 도입과 정착,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세계적 부동산 중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부동산 기업 ㈜센추리21코리아는 전 세계 114개국에 진출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인 REALOGY 홀딩스의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 부동산 브랜드 CENTURY 21의 한국 본사다. 국내에서는 부동산 매매, 임대차, 자산관리, 투자자문, 해외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인중개사 제도, 특히 공인중개사 전문성 제고 등에 대한 논의와 협업을 구체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