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도화엔지니어링이 457억 규모의 일본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일본 합동회사 머천트 에너지제7과 히로시마현 하쓰카이치시 오노아라시다니에 13.19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회사는 오는 10월 준공 이후 18년 5개월간 발전소를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전력 구매 계약에 따라 1kWh당 36엔에 주고쿠 전력에 공급한다.
도화엔지니어링은 2016년 하마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총 열네 건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