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예방법이 지난 4월 1일 시행되었다. 법의 시행으로 모든 지자체는 고독사예방을 위한 자체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특히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는 최근 고령화 인구증가가 가속화 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예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약 2년 전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1인가구, 고독사를 막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루키스(대표 : 김종성)는 자사 서비스인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의 확산 속도를 더욱 내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루키스는 음성 녹취/분석, 빅데이터 분석,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기업으로 미래 사회는 복지 및 디지털 사회안정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측하여 관련 서비스와 시스템을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는 약 2년 전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도입되고 있고 현재 서울시 서대문구청, 성동구청, 마포구청, 광진구청, 대구 수성구청, 서산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에서 이용, 서비스 도입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면서부터 지자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는 별도의 앱이나 기기 설치 없이 대상자의 휴대폰 수발신 이력 확인과 ARS 안부관리의 이중모니터링 지원으로 저예산 고효율로 지자체에서 도입하기 용이한 서비스다.
2020년부터 시스템을 도입한 마포구청의 복지정책과 김상규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1인 가구 및 사회적고립 위기가구에 직접 방문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취약계층의 안전 사고 예방과 조기발견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기존 고독사예방 및 1인 가구 관리를 위해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들이 있었지만 지자체에서 도입하기에는 예산 및 설치 등의 문제로 확산이 어려웠고 특히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관리자, 대상자의 개인정보 유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는 지자체 내부에 시스템 설치가 되어 개인정보유출의 문제가 없고 모니터링 이력관리 등 지자체 담당자, 복지사, 대상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주)루키스는 ARS안부 콘텐츠 다양화, 인공지능 분석적용, 시스템 최적화 등 지속적 기술투자로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오픈API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기기, 장치들을 통합 연계제공 하여 더욱 정교한 측정 서비스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