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곽도원이 '곽발라더'로 변신해 하동균도 울고 갈 애절한 감성과 격정의 고음을 선보였다.
곽도원은 노래의 감정을 100% 소화해내는 '메소드 창법'을 나 혼자 산다 '어머나 반갑습니다' 3탄에 제주 라이프 두번째 이야기로 선보였다.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곽도원은 발라드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노래 가사에 완벽하게 감정 이입한 곽도원은 3단 고음을 선보였던 '곽이유'에 이어 하동균도 울고 갈 애절한 감성을 선보이며 '곽동균'의 탄생을 예고한다.
곽도원은 발라드에 이어 록발라드까지 섭렵하며 네버엔딩 샤우팅은 물론 감정을 한층 끌어올리는 '메소드 창법'으로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격정적인 고음 질주 끝에 도착한 곳은 넓게 펼쳐진 노란 꽃밭.
노란 꽃밭 한가운데서 양배추를 수확하는 곽도원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양배추 프로 수확러' 곽도원은 마음 따뜻해지는 나눔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릉도원을 연상케하는 울창한 숲 속, 자연 내음 가득한 풍경 속에서 자연주의 라이프의 생생한 현장을 선보이는 곽도원은 20년 경력의 자취 생활로 단련된 내공을 아낌 없이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