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 분양

입력 2021-05-06 14:41


대우건설이 서울시 중구 인현동 2가 15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6-3-4구역에 지하 9층 ~ 지상 26층, 총 614세대의 주상복합 소형 공동주택으로 시공되며 임대주택을 제외한 아파트 281세대가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일반 공급되는 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24A㎡ 66세대, 24C㎡ 11세대, 29A㎡ 84세대, 29C㎡ 24세대, 28A㎡ 84세대, 42A㎡ 1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2,906만원으로 책정, 서울 도심내 공급되는 소형아파트로써 가격 경쟁려글 갖췄다는 평가다.

서울 사대문내 기업에 출퇴근하는 직장인, 도심내 전문직 종사자 등 직주근접의 생활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이상 거주), 18일 1순위 기타지역 (서울 2년 미만, 인천 및 경기도 거주자), 20일 2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청약신청과 당첨자발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Home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