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빗겨가는 오피스텔, '정평역 리버뷰엘' 주목

입력 2021-05-06 11:09


지난 29일, '제3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및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차주 단위로 적용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 7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지·오피스텔 등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해 LTV, DSR 규제를 전면 도입할 것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DSR은 모든 가계대출의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버는 만큼 돈을 빌리도록 한 제도다. DSR 규제가 차주별로 적용되면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LTV는 주택담보인정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택 가격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달라지는데, 이 또한 규제가 시작되면 대출 한도가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에 따르면 비주택에 대한 DSR 규제는 23년 7월, LTV 규제는 21년 5월부터 바로 시행한다.

이 같은 규제 강화 발표 후 수익형 오피스텔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대출을 쉽게, 많이 받을 수 있지만, 규제가 강화되면 필요한 만큼 대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산 대평동에 들어설 오피스텔 '정평역 리버뷰엘'이 주목받고 있다. '정평역 리버뷰엘'은 전용면적 18㎡~30㎡까지 다양한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15층 높이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한 관계자는 "지난 주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대출 규제 강화가 발표된 이후에, '정평역 리버뷰엘' 견본주택에도 이와 관련된 문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정평역 리버뷰엘' 오피스텔은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었다. 대구철도 2호선 정평역에서 도보 5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 초역세권에, 단지 바로 앞에 남천이 있어 집 안에서 남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 수성 IC, 경산 IC, 달구벌대로 등 뛰어난 교통환경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이마트, 경산시장, 시지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거기에 영남대, 대구대, 카톨릭대 등 11개 대학과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대학생 및 직장인 임대수요가 확보되는 자리다. 또한 바로 뒤에 1만여 세대가 들어설 대임지구가 개발될 예정으로 미래비전까지 좋은 입지조건으로 인정받고 있다.

혁신적인 평면 설계도 눈길을 모은다. 젊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복층 구조인데다 복도 위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복층을 더욱 넓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복층은 작은 드레스룸까지 갖춰지게 되어 1~2인 소형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또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 필수 가전제품이 다 갖춰진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투자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 '정평역 리버뷰엘'은 시가표준액이 1억원 미만으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서 여러 실에 투자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다. 더불어 지난 해 7.2부동산 대책에서 단기임대(4년)와 아파트 장기일반 매입임대(8년)는 모두 폐지한 것에 비해 오피스텔은 여전히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해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입지와 설계가 좋은 것은 물론 대출규제까지 피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평역 리버뷰엘'은 총 195실, 15층 높이의 복층 오피스텔로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중이다. 견본주택은 2호선 정평역 1번 출구에서 약 50m 전방, 현장은 경산시 대평동 437-2번지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