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정세운표 심야 감성'을 제대로 선보였다.
정세운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야간작업실'의 스페셜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세운은 "('야간작업실'에) 게스트와 수강생으로 왔었는데 오늘은 호스트로 앉아있어서 기분이 묘하고 설렌다. 묘한 이유는 제 팬클럽 이름이 '행운'인데 오늘은 행운의 생일이다. 3년 전 오늘이 팬클럽이 탄생한 날"이라며 오프닝 인사와 함께 남다른 팬 사랑부터 드러냈다.
특히 정세운은 심야 라이브 쇼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댓글과 사연을 소개하며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거나, 특유의 센스 넘치는 입담 속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정세운의 감성도 돋보였다. 기타를 꺼내든 정세운은 팝송을 짧게 불러주며 귀 호강 라이브를 펼치거나, 유려한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스페셜 호스트로서 맡은 바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라이브 쇼 말미 정세운은 "내일도 재미있는 시간 보낼 거니까 저랑 오붓하게 수다 떠실 분들은 밤 11시에 보이는 오디오 쇼로 만나면 좋겠다"고 그만의 감성으로 꽉 채워질 이번주 '야간작업실'에 대한 소개를 마쳤다.
'야간작업실'을 빛낸 정세운은 현재 SBS 모비딕 웹예능 '고막 메이트 시즌3'와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등 다채로운 방송 활동과 콘텐츠들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정세운이 오는 7일까지 호스트로 함께하는 '야간작업실'은 심야 시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잔잔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브 쇼다. 모바일 네이버 앱 홈화면에서 24시간 라이브 쇼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 네이버 NOW.를 통해 매일 밤 11시 감상할 수 있으며, VIBE(바이브) 앱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