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헤어지려 했었어" 고백…아내 김성은 '정색' 무슨 일?

입력 2021-05-03 21:51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2개월 만에 상봉한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은 데이트에 앞서 둘만의 패션쇼를 열었다. 특히 ‘원조 콜라병 몸매’로 유명한 김성은은 몸매가 돋보이는 핏을 선보이며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아이 셋을 낳았는데 더 날씬해졌다”, “저런 애 엄마가 어디 있냐”라며 연신 감탄했다. 정조국 또한 186cm의 큰 키와 완벽한 비율로 마치 모델 같은 슈트 핏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선 부부는 추억의 장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비밀연애를 하던 시절 데이트를 하다가 열애가 발각된 곳이라며 회상했다. 와중 정조국은 연애 당시 ”헤어지려고 했었다“고 돌발 발언을 해 분위기가 180도 반전됐다. 충격에 빠진 김성은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는데. 13년 만에 밝혀지는 정조국의 진심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너는 내 운명'은 3일 밤 10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