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0만 명을 달성하며 다이아버튼을 획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 공식 SNS 채널에 다이아버튼 언박싱 영상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큰 사랑을 보내준 전 세계 원스(ONCE: 팬덤명)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아홉 멤버들은 "원스 항상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원스가 선물해 준 다이아버튼 기억하며 더 열심히 하는 트와이스가 될게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영상에는 다이아버튼을 마주한 트와이스의 생생한 반응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다이아버튼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을 때 주어지는 기념품이다. 2016년 3월 28일 개설된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은 2021년 2월 18일 구독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5월 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구독자 1050만 명, 업로드 영상 53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조회 수는 약 18억 3000만 회에 달해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6월 새 미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컴백 이미지에는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과일과 칵테일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발매를 'RELEASE ON 2021.06.09 l 2021.06.11'로 표기해 컴백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신보는 2020년 10월 26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들은 정규 2집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인 72위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77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억 건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트와이스의 2021년 국내 첫 컴백 타이틀곡은 원톱 걸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할 '매혹의 노래'로 최근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새 앨범 'Taste of Love'는 오는 10일부터 국내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