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륙선 기대감...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주목

입력 2021-05-03 16:05


충북 진천군이 처음 제안해 추진된 수도권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안)'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수도권내륙선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앞으로 10년간 우리나라의 철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 계획 등을 제시하는 계획안으로, 이 내용을 토대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내용은 6월에 발표된다.

이번 공청회안에 들어간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서 시작해 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78.8km 길이의 철도로 총 2조300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34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돼 수도권과 충북지역의 교통망 연결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철도교통에서 소외 받았던 진천군이 정차도시로서의 경제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신규 철도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의 이용도 수월해져 공항권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지역 내 숙원으로 삼았던 수도권내륙선이 현실화되면서 해당 일대 부동산도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진천군은 잇따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는 물론 인구증가까지 이뤄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 시너지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내륙선 수혜가 기대되는 진천에서 대한토지신탁㈜가 시행하고,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분양 중이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969-5 일원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최고 26층 5개 동 전용면적 84㎡, 115㎡ 총 400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304세대, 115㎡ 96세대로,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지난 29일 청약에서 진천 최초로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오는 계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금)이며, 정당계약은 5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진행된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진천IC(중부고속도로)와 반경 2.5km 거리로 청주, 충주 및 안성시까지 1시간 이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2.0km 내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으며, 34번과 17번 국도를 통하여 인근 산업단지(송두, 산수, 신척일반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전 세대 4베이·남동향 설계 및 넓은 동간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모든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e편한세상'만의 C2 HOUSE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돼 원스탑 세탁존, 대형 펜트리장, 가변형 벽체 등을 통해 더욱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어린이집 등 단지 내 다채로운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의 일상에 편의와 품격을 증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스트 분사 시설물, 미세먼지 저감 식재, 에어커튼,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 단지 내·외에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시행을 맡은 대한토지신탁㈜는 약 12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서 공공성 및 공신력이 매우 높고, 올해 초 아산, 가평 등지에서 분양형토지신탁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전업신탁회사이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616-1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