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와 셋째 욕심? "한 명 더 낳을까"

입력 2021-05-01 18:20


가수 겸 배우 비가 셋째 자녀를 욕심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Rain Appa♥ 아빠 비가 실제로 딸들과 놀아주는 법 (feat.권율이, 승리호 꽃님이, 잼잼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즈카페를 방문해 키즈 크리에이터 권율이, 아역배우 박예린, 문희준-소율의 딸 잼잼이를 만났다.

비는 보기만 해도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놀아주면서 점점 스며들었다. 연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들과의 만남 이후 비는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한 명을 더 낳을까봐. 좋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