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서예화, 이야기를 빈틈없이 꽉 채운 신스틸러로 대활약

입력 2021-04-30 13:30



'빈센조'에 웃음을 더한 서예화의 스틸이 공개됐다.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두고 있다. 막힘없는 쾌속 전개로 안방극장을 들끓게 한 것에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그중, 명품 신스틸러로 거듭난 서예화의 활약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예화는 다수의 무대 경험과 드라마 '무법 변호사', '그녀의 사생활',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 다채로운 장르를 섭렵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계속해서 넓혀온 준비된 배우이다.

이런 서예화가 '빈센조'에서 다시 한번 연기 포텐을 터트리며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극 중 서예화는 금가프라자의 대표 걸크러쉬 장연진 역을 맡았다. 남다른 매력의 소유자임을 보여주는 유니크한 스타일과 능수능란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 가운데, 서예화의 개성만점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에서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렬한 에너지도 함께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서예화가 연기하는 장연진은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이제는 ‘빈센조 패밀리’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잡았다. 거대악 바벨을 처단하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팽팽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가 하면, 멋진 블랙 슈트를 장착한 모습에서는 그동안 쉽게 보지 못했던 시크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까지 작품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서예화. 남은 이야기에서 그가 선보일 특별한 하드캐리에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서예화 출연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는 19, 20회는 각각 오는 5월 1일과 2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