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미래에셋, 스타트업에 1천억원 전략적 투자

입력 2021-04-30 10:00


LG전자가 미래에셋그룹과 손잡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든다.

LG전자와 미래에셋그룹은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래에셋-LG전자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조성되는 펀드 규모는 1천억 원이다. 양측이 각각 500억 원씩 출자한다. 펀드 운용은 미래에셋캐피탈이 맡는다. 해당 펀드의 존속기간은 10년이다.

전기차 에코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관련사업 분야 등의 벤처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조주완 LG전자 CSO 부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준비를 가속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