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셀러와 냉장고가 하나로…'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출시

입력 2021-04-29 18:09


위니아딤채가 프리미엄 와인셀러와 냉장고가 하나로 결합된 4도어 멀티 냉장고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는 냉장고 상실에 와인을 52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와인 1룸형과 최대 104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와인 2룸형 2종으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온도편차 ±0.3℃ 초정밀 정온기술과 스마트 컨트롤로 운전되는 저진동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했다.

또 4도어 4룸의 쿼드(QUAD)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별 저장환경을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설정할 수 있다. 와인 종류별, 안주별 적정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이다. 독립냉각 시스템은 일반 신선식품이나 주류, 음료 보관에도 유용하다.

와인룸 도어는 UV 차단 3중 글라스의 투명한 유리 소재로 자외선을 차단해 와인의 산화를 막아준다. 와인뷰를 만지면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출고가는 와인 룸 수에 따라 590만~690만원이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미세한 저장 환경의 차이에도 예민한 와인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출시로 이제까지 4도어 냉장고 시장에는 없었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냉장고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