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514가구 모집에 3만1,491명이 접수... '최고 127대 1'

입력 2021-04-29 15:35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가 최고 12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5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1,491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61.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9㎡A로 97가구 모집에 1만2,326건이 접수되며 1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을 성황리에 마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5월 7일(금)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전매제한 기간이 없으며,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 옆에 신리초와 모종동 학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온양여중·고, 한올중·고 등이 가깝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충무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한마음 야구장, 이순신종합운동장 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 및 풍기역(예정)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아산IC(예정) 등이 가까워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온천대로를 통한 아산 도심 및 천안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며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21번국도, 45번국도 등을 이용한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판상형 및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동간 거리를 최대한 넓혀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74~99㎡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4Bay 판상형 구조인 전용 74㎡A와 84㎡A는 편리한 동선이 확보된 'ㄷ'자형 주방이 도입된다. 여기에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용 84㎡B는 발코니 확장 시 침실2 드레스룸 제공으로 수납을 강화했다.

중대형 면적인 전용 99㎡A의 경우 5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현관과 복도 내 팬트리가 구성돼 공간활용성이 뛰어나고 채광 및 통풍이 가능한 대형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주방의 경우 발코니 확장 시 주방 팬트리가 추가로 제공되고 독립형 아일랜드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도 적용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카페,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또한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단지 중앙부에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9개동, 총 927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94세대 △84㎡ 622세대 △99㎡ 111세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40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