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관리를 시작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간편식 도시락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5월 4종으로 출발한 'Chefood(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식단 관리 도시락에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와디즈' 사이트에 공개되는 제품 정보를 확인한 소비자들이 출시를 원할 경우 펀딩에 참여하고, 일정 금액이 모이면 최종 확정되는 방식이다.
펀딩은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제품 정상가 대비 최대 42%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은 가볍게 식단을 유지하면서도 맛은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재료에 한 끼 330kcal 내외로 설계됐다.
출시 예정 제품은 '5가지 나물 비빔밥', '두부 강된장 덮밥', '닭가슴살 토마토 플래터' 등 3종으로, 각종 채소와 장류를 중심으로 하는 한식의 기본을 살려 맛있는 한 끼를 구현했다.
밥은 렌틸콩과 병아리콩을 섞어 지은 잡곡밥으로, 밥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연구원이 세심하게 구성했고, 직화솥밥 방식으로 지어 찰기 가득한 밥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질리지 않고 꾸준히, 그리고 맛있게 식단관리를 지속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