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회장님 애마' 벤츠 '더 뉴 S클래스' 국내 첫 공개

입력 2021-04-29 17:32
수정 2021-04-30 16:12
7세대 완전 변경 거친 플래그십 세단 탄생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 특징
최고 503 마력·최대 71.4 토크 발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국내 최초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1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정수가 바로 S-클래스"라며 "더 뉴 S-클래스는 다수의 혁신과 비교 불가능한 편안함, 높은 안전성을 통해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며, 럭셔리 세단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너-V에 위치한 두 개의 터보차저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 및 지능형 실린더 차단 기능을 통한 체계적인 전동화 기술이 더해져 최고 출력 503마력, 최대 토크 71.4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추가적으로 20마력의 힘을 더해준다.

더 뉴 S-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가 기본 탑재됐다.

카메라나 레이더, 초음파 등 주변을 기록하는 다양한 센서가 장착돼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로 주변의 차량이나 움직이는 사물과 보행자를 인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