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가이즈’ 이정신, 안정적 연기력 눈도장…다채로운 활동 ‘기대’

입력 2021-04-29 10:30



배우 이정신이 ‘썸머가이즈’ 종영 소감을 밝히며 제대 후 복귀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정신은 KT Seezn OTT 미드폼 드라마 ‘썸머가이즈’에서 까칠한 차도남 선우찬 역을 맡았다. 아이비리그를 졸업한 외환딜러이자 유명 건설회사의 막내아들로 등장하지만, 그 내막엔 남들에게 말하기 힘든 가정사가 있는 인물로 그 입체적인 캐릭터를 담담히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다.

이정신은 소속사를 통해 “재밌게 촬영했던 ‘썸머가이즈’를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며 “’썸머가이즈’와 다가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고 싶다. 빨리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신은 처음 접해본 칵테일 주조 연습과 끊임없는 캐릭터 분석 등 꾸준한 준비를 통해 제대 후 첫 작품인 ‘썸머가이즈’를 이끌어 왔다. 또 시크하지만 속 깊은 애정을 지닌 선우찬 역할을 담백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정신은 제대 후 가수,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담백한 연기력과 훤칠한 비주얼로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