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키스 1초 전이 포착됐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중반부를 넘어서며 남녀주인공 한비수(이민기 분), 오주인(나나 분)의 로맨스도 한층 깊어지고 있다. 특히 한비수는 49일 후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시한폭탄 같은 비밀을 품고 있기에, 오주인을 향한 사랑이 더욱 애틋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4월 28일 ‘오! 주인님’ 제작진은 11회 본방송을 앞두고 한비수와 오주인의 행복한 순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봄햇살이 비추는 기찻길 위에 마주 서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금방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것처럼 다정한 사랑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비수와 오주인의 거리. 닿을 듯 말 듯 밀착한 상태에서 서로를 꼭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이 그림처럼 예쁘다. 왜 이들이 ‘그림체 커플’이라 불리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
마지막 사진에서는 한비수와 오주인이 곧 입을 맞출 것처럼 가까이 다가선 모습이라 두근두근 설렘을 유발한다. 이제 막 사랑을 확인한 한비수와 오주인. 비록 한비수는 이 사랑에 위기가 닥쳤음을 알고 있지만, 지금 두 사람이 느끼는 행복의 감정만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를 아는 열혈 시청자들은 위 장면이 더욱 애틋하고 아련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28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한비수가 오주인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게 될 것이다. 그만큼 한비수와 오주인의 알콩달콩 로맨스도 폭발할 예정. 두 사람의 예쁜 사랑, 이를 화면에 더욱 예쁘게 담아낼 이민기-나나 두 배우의 연기와 케미스트리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너무 예쁘다”, “정말 잘 어울린다”, “역시 그림체 커플”이라는 스태프들의 감탄사가 쏟아진 이민기-나나의 기찻길 키스신은 4월 2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11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