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그룹 ESG 경영체계 마련…"국민연금과 소통"

입력 2021-04-26 17:27
수정 2021-04-26 17:27
국내 주요그룹 18개사가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선순환 경제와 같은 윤리적인 경영체계를 갖추고 ESG 책임투자를 선도하는 국민연금과 정기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늘(26일) 프레스센터에서 경영계 고위급 기구인 제 1차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기업주도 ESG 자율경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ESG 경영위원장을 맡게 된 손경식 경총 회장은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반기업정서 해소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 경영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