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정평가 역대 최고치..."코로나19 대응 균열"

입력 2021-04-26 08:08
수정 2021-04-26 08:16
부정평가 63%...정당지지도 보합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주보다 0.9%포인트 떨어진 33.8%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5%포인트 오른 63.0%로 집계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긍·부정평가 차이는 29.2%포인트였다.

이와 관련, 리얼미터 관계자는 "러시아산 백신 수급 논란과 지자체 독자 방역 움직임 등, 최근 코로나19 대응 관련 흐름이 대통령 긍정 평가 요인에 균열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5%포인트 떨어진 36.6%로 선두를 지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0.7%포인트 오른 30.7%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7.6%, 열린민주당 5.1%, 정의당 3.9%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