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은 인천 중구 '스카이72'로 조사됐다.
골프 커뮤니티 앱 볼메이트는 앱 내 라운딩 모집자 2,274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천 중구 '스카이72'가 선호도 1위, 경기 포천 '포천힐스'는 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기간은 봄 라운딩 시즌인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중순까지로, 20~40대 회원들 중 라운딩 모집이 완료된 케이스만 집계했다.
조사 결과 스카이72가 17.54%로 1위를 차지했으며, 포천힐스(14.04%), 은화삼(10.53%), 세현(10.53%) 등도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이어 파인스톤(8.77%), 이포(8.77%), 베어즈베스트청라(8.77%), 클럽모우(7.02%), 더크로스비(7.02%), 서서울(7.02%) 순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골프장 선정 시 고려하는 부분은 골프장의 접근성, 다양한 코스, 티, 페어웨이, 그린 등 코스 관리 순이었다.
권미진 볼메이트 대표는 "정기적으로 골프 이용자들의 골프이용 트렌드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골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메이트는 라운딩 조인부터 골프 일상 공유까지 골프를 함께 즐길 친구를 찾고 골프 인맥을 쌓는 소셜 서비스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11만 건, 누적 라운딩 모집 7천 건 이상을 기록하며 젊은 골퍼들에게 인기 골프 커뮤니티 앱으로 자리 잡고있다.
현재는 '2021 나눔 댓글 챌린지'를 통해 국내 유명 프로들과 함께 프로 레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레슨 매칭 서비스를 기획 중이며, 지난 1월 최나연 선수를 시작으로 김지현 프로, 오지현 프로, 박결 프로 등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볼메이트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