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tvN ‘더 로드: 1의 비극’ 캐스팅 확정…지진희와 호흡

입력 2021-04-22 14:20



배우 조달환이 ‘더로드: 1의 비극’에 캐스팅됐다.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은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의 추악한 욕망과 비밀 그리고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매 작품마다 남다른 내공이 빛나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조달환은 극중 박성환 역으로 분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 때 기자였던 박성환은 주인공 백수현(지진희 분)과 좋지 않은 관계로 얽히는 인물이다. 이에 조달환의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진희(백수현 역)와 선보일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019년 KBS2 ‘저스티스’에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남원기 역으로 감초 열연을 펼친 조달환은 이후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부터 ‘큰엄마의 미친봉고’, ‘더블패티’, ‘더 박스’ 등에 출연, 스크린에서 연이은 활약을 이어가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믿고 보는 연기는 물론 주변 인물들과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그가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