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30.7조원…전분기比 18.5%↑

입력 2021-04-22 14:24
수정 2021-04-22 14:25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30.7조원으로 직전분기(25.9조원) 대비 1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1.25조원으로 직전분기(0.88조원) 대비 41.5%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38.4조원으로 직전분기(31.5조원)보다 22.0% 증가했다.

장외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1.46조원으로 직전분기(1.02조원)보다 43.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직전분기(10.33조원) 대비 41.8% 증가한 14.65조원으로 나타났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82조원으로 직전분기(2.45조원)보다 15% 늘어났다. 거래대금은 9.21조원으로 직전분기에 비해 6% 감소했으나 차감률이 69.4%로 5.6%p 감소하면서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장외시장인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25.2조원으로 직전분기(21.6조원) 대비 16.7%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35.3조원으로 직전분기(30.4조원) 대비 16% 증가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