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아이셔에이슬'을 앵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한정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출시 한달 만에 1년치 판매 물량이 완판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정 수량 판매로 아이셔에이슬을 미처 맛보지 못한 소비자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최근까지도 지속됐고 결국 앵콜 출시로 이어졌다. 앵콜 출시하는 아이셔에이슬의 주질과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은 12도다.
이번 아이셔에이슬 역시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강제소환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년대비 수량을 확대한단 계획이다. 오는 28일부터 전국에 출시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컬레버레이션 제품인 '아이셔 츄잉캔디' 증정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