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샌드위치값 100∼400원 인상한다

입력 2021-04-22 09:49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다음 달 4일부터 제품 34종의 100∼400원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2개월 만으로, 평균 인상률은 1.67%다.

제품 가운데 '풀드포크'는 5천900원에서 6천원으로, '이탈리안 비엠티'는 5천200원에서 5천400원으로,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과 '로스트 치킨'은 5천900원에서 6천100원으로 오른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의 상승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