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IT쇼 개막…'디지털 혁신' 한자리에 [영상뉴스]

입력 2021-04-22 17:20
수정 2021-04-22 17:20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2021 월드IT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와 우수기업 시상식,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전시회에서는 5G와 5G+, 인공지능 AI,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AR 등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볼 수 있다.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세계 최초 초고속·초대용량 메인 메모리를 구현한 삼성전자의 'DDR5 SDRAM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월드IT쇼와 동시 개최한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디지털 뉴딜 시대를 맞아 최신 기술과 제품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나 5G 기술을 직접 즐기면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사업화를 통해 풀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