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부작용 낮춘 피임약 '디어미순' 출시

입력 2021-04-21 10:28
국내 최저 함량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함유


GC녹십자는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Dear.me soo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어미순'은 3.5세대 사전 경구용 피임약이다.

국내 경구용 피임약 기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함량이 최저로,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24일용 피임약과 4일용 위약으로 구성돼, 휴약기가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디어미순'은 사전 경구용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거나 피임약 부작용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