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랑스 샴페인 멈(G.H. Mumm)이 ‘멈 드라이 세일링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라다가 주최하는 요트 대회 ‘제 36회 아메리카 컵(36th America's Cup presented by Prada)’의 공식 샴페인 파트너사로서다. 이 대회는 1851년부터 시작된 가장 오래된 국제 스포츠 경기이자 세계 3대 요트 대회 중 하나다.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멈은 1827년 설립된 1세대 샴페인 하우스다. 최상급 포도원에서 엄선한 포도와 수확연도가 다른 다양한 뀌베를 블렌딩 해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1970년대부터 아메리카 컵을 비롯해 40 여개 이상의 주요 대회를 후원하며 ‘축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정판 ‘멈 드라이 세일링 에디션’은 '멈 그랑 꼬르동'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포도와 카라멜, 바닐라 향이 강렬하다. 샴페인 병엔 프랑스 최고 영예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상징하는 붉은 리본을 새겨 넣었다.
한편 '멈 드라이 세일링 에디션'은 전국 이마트를 비롯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