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 8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8만2천원(21.58%) 오른 46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남양유업우는 상한가에 직행했다.
남양유업은 전날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한국의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발효유 완제품 '불가리스'가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규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에 대한 실험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H1N1)를 99.999%까지 사멸하는 것을 확인했고, 코로나19 억제 효과 연구에서도 77.8%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