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차이나, 중국골프협회와 전략 파트너십 계약 체결

입력 2021-04-13 12:37


골프존차이나(대표 박성봉)은 지난 12일 중국북경 골프존파크 1호점에서 중국골프협회와 ‘중국골프 대중화 전략 파트너십 계약 체결 및 중국골프협회 주관 GOLFZON CHINA TOUR 협약식’을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국 대중 골프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골프 관련 사업 모델 및 플랫폼 등 중국 골프 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차이나와 중국골프협회는 중국 실내 골프 산업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중국 대중골프 사업의 양적인 보급과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골프존차이나는 계약을 통해 실내 골프 인프라 구축 및 실내 골프대회표준화 작업 등 중국골프협회와 심도 있는 협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골프존차이나는 중국골프협회와 ‘GOLFZON CHINA TOUR’ 협약식을 진행했다.

GOLFZONCHINA TOUR는 올 한해 총 4개 대회로 나뉘어 개최되며, 대회별 총상금은 100만 위안(1억7,000만원), 우승상금은각각 30만 위안(5,000만 원)이다.

또 올해 12월에는 대중의 참여도를 높이고 골프 문화 보급 향상을 위해 전국 일반인 골퍼를 대상으로 총상금 100만 위안이 걸린 ‘GOLFZON CHINA OPEN(골프존 차이나 오픈)’을 개최할 방침이다.

전국대회 형식으로 열리는 골프존 차이나 오픈은 중국 내 80여 개의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대표는 “이번 중국골프협회와 맺은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골프존차이나는 중국 대중 실내 골프 문화의 확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팡정 중국골프협회 팡정 사무총장은 “중국골프협회와 골프존차이나 모두의 발전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