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씨케이, XF Media Communications와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21-04-09 16:50


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가 중국 유명 마케팅 기업 XF Media Communications(이하 XF)와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Bilibili)'에 한국 아티스트들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XF는 중국 유명 마케팅 기업으로 아이치이, 빌리빌리, 중국 망고TV, 저장TV, 상하이미디어그룹, 화이브라더스, 퍼펙트월드 등 중국 미디어 기업들과 협력하여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브랜드 확장을 구축하는 마케팅 기업이다.

이들은 아이치이, 빌리빌리 등 중국 대형 플랫폼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아마존 프라임, 트위터를 포함한 새로운 미디어 채널을 통해 미디어 브랜드 및 그 콘텐츠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세계 시장으로 확대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XF는 소셜 미디어 관리, 왕홍/인플루언서 마케팅, 비디오 스트리밍을 전문으로 하며, 지엠씨케이와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XF와 협업 가능한 중국 연예인 및 셀럽으로는 배우 진언비, 가수 길극준일, 배드민턴 선수 차이윈, 챌리스트/영화배우 오우양 나나 등이 있다. 또한, XF와 협업 가능한 중국 라이브 커머스 왕홍으로는 웨이야(팔로워 3,900만), 리쟈치(李佳琦 Austin)(팔로워 3,800만), 은자(恩佳N)(팔로워 192만) 등이 있다.

양 사는 이번 계약으로 빌리빌리 콘텐츠 공급 뿐만 아닌, 한국 제품의 중국 진출/판매에 대한 판로를 열 것으로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지엠씨케이는 중국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대형 왕홍,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들과 계약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번 중국 광고 마케팅 회사 'XF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체결, 중국의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국판 유튜브라 불리는 '빌리빌리(Bilibili)'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XF의 Beina Li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최고의 브랜드, 연예인,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플랫폼과 협업하여 온라인 잠재 고객을 위한 최신 마케팅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고,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시장의 새로운 잠재 고객에게 다가가고 싶다" 고 밝혔다.

성낙규 대표는 "XF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 브랜드와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의 중국 시장 진출과 중국판 유튜브라 불리는 '빌리빌리(Bilibili)'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며, 한국/중국 드라마, 예능, 온라인 콘텐츠 PPL,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질 협력에 대해 큰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