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NiziU(니쥬)의 일본 새 싱글이 이틀 연속 오리콘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NiziU가 4월 7일 발표한 일본 싱글 2집 'Take a picture / Poppin' Shakin''(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쉐이킹)은 6일 자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로 등장한 데 이어, 누적 27만 5315포인트로 7일 자 차트에서도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이번 싱글은 8일 오후 기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 뮤직 음반 차트 1위를 달성했고, 발매 당일에는 앨범 수록 전곡이 AWA(아와), mu-mo(무모) 등 현지 음원 사이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줄 세우기에 성공하는 등 각종 호성적을 쌓고 있다.
또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Poppin' Shakin'' 뮤직비디오는 싱글 2집 정식 발매와 함께 공개돼, 8일 오후 기준 일본 유튜브 트렌딩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 29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미리 선보인 또 다른 타이틀곡 'Take a picture' 뮤직비디오가 약 7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를 돌파한 것에 이은 인기 열풍으로 대세 걸그룹의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NiziU는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워 보다 풍성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Take a picture'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트리피(Trippy), 심은지 등 히트 메이커들이 모여 완성한 곡으로 8일 오후 기준 일본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거머쥐며 대성공을 증명했다. 'Poppin' Shakin''은 JYP 퍼블리싱 소속 작곡가 이우민(collapsedone)이 작곡해 톡톡 튀는 NiziU 멤버들의 개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싱글 2집 'Take a picture / Poppin' Shakin''은 정식 발매 전부터 일찌감치 모든 수록곡이 대형 기업의 CF 음악으로 선정됐다. 더블 타이틀곡은 일본 코카콜라와 현지 최대 통신 기업 소프트뱅크의 새 프로젝트 광고에 쓰였고, 수록곡 'I AM'(아이 엠)은 화장품 브랜드 KOSE(고세)의 CM송으로 발탁돼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