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세계 최고의 목재 생산 및 가공 중심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전략을 세웠다.
지난해 베트남 정부는 응우옌쑤언푹 전 총리가 당시 '비전 2050년'에 승인을 하고, 각 부처에 분야별 전략 개발을 세우도록 지시한 바 있다.
최근 '베트남 산림개발전략 2021-2031(the Viet Nam Forestry Development Strategy for the 2021-2031)이 나왔다.
해당 산림개발전략은 풍부한 열대림 자원을 가진 베트남은 세계 최고의 산림 생산, 가공, 교역 중심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전략은 임업 부문이 사회-경제 개발, 환경 보호, 수질 보안 및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국방과 안보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베트남 정부의 방침은 '국가 임업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 그러나 규모와 절차는 매우 간소화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