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경인이 할리우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홍경인 소속사 엠디엔터테인먼트는 6일 "미국 영화사에서 ‘로그인’(가제) 주연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릴러 장르물인 '로그인'에서 홍경인은 주연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인 엠디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경인은 1988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강'으로 데뷔해 아역 배우부터 차근차근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모래시계' '왕초' '신이 보낸 사람'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홍경인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여왔다. 지난해 엠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기도 했다.